첫 조기상황 배리어 85%로 대폭 낮춰 출시
신한금융투자가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대폭 낮춰 출시한 '첫스텝85 지수형ELS'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지수 기초자산의 노낙인으로 설계된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이달 들어 매주 100억원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관심이 높은 정기예금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는 후문이다.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기존 상품보다 훨씬 높다는 평가다.
또한 노낙인(No Knock-In)으로 설계돼 투자기간 중 주가 하락폭의 하한선을 두지 않음으로써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 또는 노낙인 ELS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번 주에 공모하는 ELS8174호와 8176호는 낙인여부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달라진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