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인근 화재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어려워"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24 21:03  수정 2014.03.24 21:04

바닷가 쪽으로 번지고 있어 아직까지 건물 피해 없어

지난 2005년 낙산사 화재 재연될까 걱정↑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낙산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14분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 해수관음상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불길은 서풍을 타고 바닷가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진압대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와 바닷바람 탓에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야간이라 진화헬기는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불길이 바닷가 쪽으로 번지고 있어 건물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바람의 방향이 바뀔 상황에 대비해 사찰 등 건물을 방호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에서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화재로 상당수 건축물이 소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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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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