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러브팩토리 봉사단 전국 11개 지역 봉사
롯데카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 러브팩토리(Love Factory) 봉사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에서 나무 심기, 안전도로 설치 등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채정병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카드 임직원 및 모집인 40여명이 참여했다.
러브팩토리 봉사단은 남산원 앞마당에 라일락, 메리골드, 철쭉 등 꽃과 나무 1000여그루를 심었다. 아울러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인조잔디도 깔아주었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매월 남산원을 찾아 물품기부, 환경미화, 바자회, 퇴소아동 후원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 러브팩토리 봉사단은 서울지역 외에도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식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러브팩토리 봉사활동은 매월 2~3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라며 "전국 롯데카드 지점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모집인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러브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러브팩토리 봉사단은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세 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기증, 임직원 급여우수리 나눔, 청소년 다문화가정 금융교육, 임직원 재능 나눔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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