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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기승…가려움증 호소


입력 2014.05.20 11:50 수정 2014.05.20 11:52        스팟뉴스팀
5월부터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5월부터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월별 환자 5년치 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1년 중 전월 대비 5월에 질환자 비율이 급증해 8월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는 2009년 약 411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전체적인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꽃가루, 강한 자외선, 금속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피부에 닿아 발생하는 것으로 접촉 부위에 붉은 발진과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막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 물질을 미리 알고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꽃가루·미세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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