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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연중 최저가' 진마켓 오픈…나가사키까지 얼마?


입력 2014.07.01 11:18 수정 2014.07.01 11:20        스팟뉴스팀

9월 1일~내년 3월 31일 운항 전 노선, 최저가에서 최대 64% 할인

진에어가 1일부터 10일간 진마켓을 열고 전 노선 항공권을 연중 최저가에 판매한다. 진마켓 홈페이지 화면캡처

올 가을·겨울의 ‘홀쭉한’ 여행을 위해 진마켓이 문을 활짝 열었다.

진에어는 1일부터 10일간 국내외 13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2014년 하반기 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전 노선의 항공편을 홈페이지 최저가보다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천-나가사키 왕복 노선 11만2400원을 비롯해 인천-홍콩 왕복 노선은 24만1600원, 인천-방콕 왕복 노선은 28만4400원, 인천-괌 왕복 노선은 30만5200원에 제공된다. 국내선으로는 김포-제주 편도 노선이 3만2000원에 준비돼있다.

이밖에도 진에어는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인 부킹닷컴과 제휴해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여행 물품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기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2012년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진마켓을 열어 전 노선 항공권을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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