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예상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대풍속 38m/s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 '마트모'는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푸저우 쪽으로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중국 칭다오 남남서쪽 약 320㎞ 지점 육상까지 진출한 후 열대저압부로 변질되면서 소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마전선의 여파로 지난 23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는 27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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