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회장실 폐지 등 조직개편

조소영 기자

입력 2014.08.07 14:29  수정 2014.08.07 14:34

"지원 부서 슬림화, 책임 및 권한 명확히 할 목적"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회장실 폐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회장실은 모기업인 ㈜오리온을 비롯한 국내외 계열사의 통합 관리·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

전략·법무·감사·홍보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됐으나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법인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번에 ㈜오리온의 지원부서로 흡수 통합됐다.

전략부문과 법무부문은 ㈜오리온의 기획관리부문과 인사부문으로 각각 통합됐으며 감사부문과 홍보부문은 ㈜오리온 감사실, 홍보실로 변경됐다.

한편 생산부문에 글로벌전략구매팀을 신설하고 영업부문 내 부서를 통합하는 등 ㈜오리온의 일부 조직도 함께 개편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목적은 지원 부서를 슬림화하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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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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