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한 마트점장 “어색함 없애려했다”
부산에서 직위를 이용해 여직원을 성추행한 40대 마트 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부산의 한 마트에서 부하 여직원 A 씨(22)의 신체를 만지는 등 몇차례 성추행한 B (45)씨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또한 B 씨는 경찰 진술을 통해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색함을 없애려고 그랬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 씨는 A 씨가 성추행에 대해 항의하자 A 씨를 해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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