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주민과 또 폭행 시비…쌍방폭행 주장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동네 주민과 또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6일 김부선과 몸싸움을 벌였던 동네 주민 A씨가 김부선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A씨를 피해자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김부선은 이날 오후 8시께 두 사람이 사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달 12일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다툰 두 사람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쌍방 폭행으로 결론을 냈다.
한편 김부선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의와 타협은 끝났다. 끝까지 찾아내서 깐다. 깐느 배우 까는 배우로 변신 중이다. 가문의 영광이다. 생활정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마. 각오들 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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