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40일 잠적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16 11:33  수정 2014.10.16 11:37

영국 데일리메일 소식통 인용해 보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잠적해 있는 동안 베이징에서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영국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일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와 관련해 영국 언론에서 김 제1위원장이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한 소식통 인용해 베이징에서 김 제1위원장이 체중감량을 위해 위 축소 수술인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이 노동당 69주년 창건일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 한 것도 회복 치료를 받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유학시절 접한 에멘탈치즈를 과도하게 섭취해 건강에 위협이 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위밴드 수술은 급격한 체중 감소 보다는 생활 습관을 교정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수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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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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