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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추운 계절 영양과 맛 고루 갖춘 이것은?


입력 2014.11.02 11:03 수정 2014.11.02 11:07        스팟뉴스팀

해양수산부, 11월 제철 수산물로 도루묵과 꼬막 선정

11월 제철음식 발표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1월의 제철 수산물로 도루묵과 꼬막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제철 수산물 선정된 도루묵은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인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에 산과 알칼리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무기질도 풍부하다. 여기에 담석의 용해나 간장의 해독작용,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도 많이 갖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1월은 겨울철에 접어드는 시기로 계절 변화에 따른 신체대사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며 “추운 계절에는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도루묵구이나 꼬막찜이 수산물 요리로는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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