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랭두드러기 특징, 피부 붉어지고 간지러워 '불편'


입력 2014.11.03 21:25 수정 2014.11.03 21:29        스팟뉴스팀
한랭두드러기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뉴스Y' 뉴스 화면캡처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한랭두드러기 특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동상이나 동창, 부종이나 물집 등이 포함된다.

한랭두드러기는 차가운 곳에 노출된 뒤 두드러기와 맥관부종, 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찬물에서 수영했을 경우 저혈압과 어지러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한랭두드러기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얼음조각을 팔에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가 다시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10분 내 부어오르는지를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전체 환자의 26%가 취약계층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76%로 3배 이상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36%로 가장 많았다.

한편 전문가들은 한랭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바람이나 찬물을 조심해야 하고, 긴 소매 옷 등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