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KIA 옛 동료들과 본격 담금질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11.11 17:28  수정 2014.11.11 17:32

KIA 타이거즈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합류

윤석민은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미야자키로 떠난다. ⓒ 볼티모어 윤석민

2015시즌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8볼티모어)이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 후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한 시즌 보낸 윤석민은 지난 9월 귀국 후 국내서 개인 훈련과 함께 휴식기를 가졌다.

내년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해 예년보다 빠른 몸만들기에 돌입한 윤석민은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미야자키로 떠난다.

11월 둘째주부터 약 2주간 진행될 윤석민의 미야자키 훈련은 KIA 타이거즈 및 일본 프로팀과의 공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옛 동료들과의 시간은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KIA 측 역시 마무리 훈련을 윤석민과 함께 진행하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팀 분위기 쇄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시점이 늦어져 미국 무대에서의 첫 스텝이 꼬였던 윤석민은 미야자키 훈련을 마친 뒤 괌 2차 훈련을 소화하고 내년 볼티모어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3년간 총 557만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구속 저하와 피장타율의 증가 등으로 시즌 내내 부진했고, 결국 트리플A 23경기에서 4승8패 평균자책점 5.74의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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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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