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국…남동생 상대 3억대 소송 "내 돈 돌려줘!"

장윤정 장경영 소송 _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장윤정이 지난 3월 남동생 장경영 씨를 상대로 3억대의 소송을 냈다.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남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

지난 5월 말 사건 중재에 난항이 계속되자 결국 조정이 결렬, 지난 10월 8일 첫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오는 12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5월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 남동생과의 억대 빚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으며 어머니 육 씨가 장윤정의 전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하는 등 장윤정의 돈을 둘러싸고 법정 다툼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장윤정 장경영 고소", "장윤정 남동생 상대 칼 들었나", "장윤정 장경영 남매 안타깝다"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