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금감원에 폭발물 설치됐다" 경찰 수색 중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05 20:20  수정 2014.12.05 20:25

서울,부산 지역 형사 및 지구대원 대거 급파했지만 특이 물건 못 찾아

5일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5일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6분경 부산지역 112로 "금감원 부산지원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을 봤다. 1시간 후면 터질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4분 후인 오후 12시 20분에는 서울지역 112에 “여의도에 있는 금감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걸려왔다. 이는 부산 112에 신고한 번호와 동일한 번호의 사용자였다.

신고가 접수된 직후 경찰은 소속 형사들과 지구대원 및 방범순찰대원들을 대거로 급파해 금감원 건물을 수색에 나섰지만, 오후 7시까지 폭발물로 의심될만한 물건이나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이 위치추적을 한 결과, 해당 신고 전화는 금감원 부산지원이 위치한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안에서 걸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해당 전화가 허위 신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허위 신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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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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