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권헌장 채택 무산에 성소수자들, “성소수자 찬반 가능한 문제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20일 오후 서울 서소문 서울시청 후생관에서 열린 '서울시민 인권헌장(안)' 공청회에서 보수와 진보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로의 주장이 담긴 피켓을 들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공청회를 저지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안)이 '서울판 차별금지법'이라고 주장하며 단상을 점거했으며, 동성애 인정 부분에 대해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날 공청회는 취소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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