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10일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안전점검 실시"
롯데건설 등 "안전문제 없다" 밝혔지만 아직도 물 새어나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이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으로부터 시설점검을 받는다.
10일 국민안전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은 지난 9일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관련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3일 롯데월드몰 지하 2층 상어협곡 수조 관람터널 끝부분에서 아크릴과 벽체 사이 실리콘 이음새 부분 폭 1mm 안팎에 틈이 생겨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롯데건설과 아쿠아리움 시공을 맡은 레이놀즈사는 9일 이에 대해 보수작업을 마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물이 새고 있어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아울러 롯데건설과 레이놀즈사는 누수의 원인인 실리콘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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