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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열차 예매하세요” 오는 13일부터 시작


입력 2015.01.06 17:09 수정 2015.01.06 17:18        스팟뉴스팀

홈페이지서 13일 오전 6시에 오픈…역창구선 9시부터 2시간만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 해 설 연휴 열차 판매 현장. ⓒ연합뉴스

2015년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은 오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한데 13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4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다만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예매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만 가능해 유의해야 하며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예약할 수 없다.

또한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의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V·S·DMZ-train 등 관광전용열차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예매 가능 표는 인터넷이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되며 예매 후 입석포함 잔여 승차권은 오는 15일 10시부터 판매한다.

한편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되어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코레일은 ‘설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8일 오후 2시에 사전 오픈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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