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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아파트 13층서 투신, 난간에 다리 걸려...


입력 2015.01.16 14:06 수정 2015.01.16 14:12        스팟뉴스팀

마약 투약 후 속옷만 입은 채로 뛰어내리다 거꾸로 걸려

필로폰을 투약한 채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린 40대 남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해 화제다. ⓒ연합뉴스

필로폰을 투약한 채 환각상태에서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린 40대 남성 홍모 씨가 기적적으로 아래층 발코니 난간에 다리가 걸려 목숨을 건져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홍모 씨가 아파트 11층 발코니 난간에 왼쪽 다리가 끼여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고 현장상황을 설명했다.

소방대원은 난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홍모 씨의 팔, 다리, 허리 등을 로프로 묶은 뒤, 발코니 난간을 잘라내는 등 사투를 벌이다 20여 분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홍모 씨는 온 몸에 문신을 한 채 속옷차림으로 아슬아슬하게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경찰조사결과 홍모 씨에게 마약양성반응이 나와 경찰은 1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홍모 씨는 지난 7일 마약 투약으로 형을 살고 출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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