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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입력 2015.02.01 16:57 수정 2015.02.01 17:13        스팟뉴스팀

롯데월드타워 555m로 완공시 송도 기록 깰듯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진 인천 송도의 동북아무역센터 ⓒ데일리안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NEAT) 타워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건축물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인천 송도에 있는 68층, 305m 높이의 NEAT 타워다.

NEAT 타워는 2011년부터 최고층 건축물 자리를 지켜온 부산 해운대 위브더제니스(80층·299.9m)보다 층수에서는 뒤졌지만, 높이에서 5.1m 앞서 최고층 건축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내년 완공 예정인 서울 잠실에 123층, 555m 규모로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가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높이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타워는 현재 전 세계에서 짓고 있는 초고층 빌딩 가운데서도 10위권 내에 드는 높이를 자랑한다.

한편 지난해 NEAT 타워와 부산국제금융센터(63층·289m) 등 50층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 2개 동이 새로 지어져 초고층 건축물은 모두 89개 동으로 늘어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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