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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서 구제역 의심 한우 발견


입력 2015.02.05 18:06 수정 2015.02.05 18:11        스팟뉴스팀

충북서 소는 처음, 항원검사결과 6일께 나올 예정

충북 제천에서 구제역 의심 한우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충북 제천에서 구제역 의심 한우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5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금성면 사곡리의 한 농가에서 혀에 수포가 생기고 침을 흘리는 소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방역대책본부는 의심 증상을 보인 소의 혈액을 채취한 후 해당 소는 살처분 했으며, 주변 축산 농가에 백신을 추가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 의심 소의 혈액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항원검사가 의뢰돼 6일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 농가에는 89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으며, 특히 제천은 우리나라 한우의 메카 횡성과 비교적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당국의 관심이 요구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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