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양끝에 자리한 불펜을 국내 최초로개방형 불펜으로 바꾼다. ⓒ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2015시즌을 앞두고 새 단장에 들어간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고품격 Look & Feel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설 개선 작업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스카이박스와 선수 공간의 Look & Feel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KIA타이거즈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및 개선 공사는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욱 극대화시켜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명물로 거듭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며 “시범경기가 열리는 3월 중순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팬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공간 및 비주얼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외벽과 지붕 도색 작업, 그리고 웰컴 게이트(Welcome Gate)를 설치, 경기장 외관의 세련미와 정체성을 더한다.
외벽은 빨간색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도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지붕은 감색 바탕에 하얀색 레터마크(GWANGJU KIA CHAMPIONS FIELD)를 적용할 예정이다.
스카이박스 Look & Feel 요소 강화는 스카이박스 관람 공간 등에 대해 관람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프리미엄화 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공간, 테라스 좌석 및 난간과 복도, 4층 라운지에 대한 개선에 들어간다. 일반 좌석과 동일했던 테라스 좌석은 기아자동차 K3 시트를 그대로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선수 공간의 Look & Feel 요소 강화는 선수들의 니즈를 반영해 불펜과 더그아웃의 리모델링을 실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KIA는 이를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양끝에 자리한 불펜을 국내 최초로개방형 불펜으로 바꾼다.
그동안 폐쇄형으로 되어 있어 선수들이 경기장을 볼 수 없고, 곡선으로 휘어져 불펜 피칭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불펜을 넓히고 직선화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방식으로 펜스를 개방, 불펜에 있는 선수들이 경기장을 볼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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