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계란·요플레·소고기·토마토 등 소개...네티즌들 사이서 화제
네티즌들 사이에서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소개한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은 계란, 요플레, 소고기, 토마토 등이다.
언뜻 보면 유통기한을 지켜야 할 것 같은 음식들이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가 간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계란은 유통기한에서 3주가 지나도 괜찮지만 물에 넣어보았을 때 가라앉으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요플레는 보기와는 다르게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토마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해지며 부드럽고 주름이 많을수록 좋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너무 묽거나, 곰팡이가 생기거나 알코올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소고기도 유통기한에서 5주가 지나도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연자원보호협회와 하버드 법대는 2013년 조사 자료에 우유는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하면 제조 후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