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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 지상철에서 지하철 된다


입력 2015.03.03 17:44 수정 2015.03.03 17:49        스팟뉴스팀

한양대역~잠실역·신도림역~신림역 등 시 관리 도시철도 우선 추진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지하화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지역 단절과 토지 이용 효율 저하 등 성장 걸림돌로 인식되는 판단에 따라 지상 운행되는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지하화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3일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기로 하고 다음 달 중으로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하화가 결정돼 추진될 경우 소음·경관 등 개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5개의 국철 구간을 제외하고 일단 자체 관리하는 2호선 구간 중 한양대역~잠실역(8.02㎞), 신도림역~신림역(4.82㎞), 신답역~성수역(3.57㎞), 영등포구청역~합정역(2.5㎞) 등 총 18.9㎞ 구간에 대해 시범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하화가 현실화되면 역사를 중심으로 주변과 지하 상권 등 상권이 재편되고 조망이나 생활권을 분리하는 문제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지상 구간 지하화는 그동안 구청이나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많았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타당성 조사를 해보겠다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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