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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제의하자며 유명 식당에 행패부린 일당 검거


입력 2015.03.10 16:57 수정 2015.03.10 17:02        스팟뉴스팀

문신과 장검 등의 흉기로 업주와 종업원을 위협

동업 제의를 거절해 유명 음식점 업주를 위협하고 행패를 부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상습공갈 및 업무방해와 협박 등의 혐의로 50대 심모 씨등 3명을 구속하고 40대 이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심 씨 등은 지난 2013년 부터 최근까지 총 21차례 광주시 중부면에 있는 남한산성 외각의 A 식당에서 장검 등의 흉기로 업주와 종업원을 위협한 뒤 상을 엎는 등의 행위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심 씨는 TV에서 맛집으로 소개돼 유명해진 A 식당의 업주에게 동업 제안을 거절당하게 되자 자신의 종업원들을 동원한 뒤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문신이나 장검 등의 흉기를 보여주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겁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보복을 우려하는 것에 대해 강력팀 1개의 팀 인력을 피해자 보호관으로 지정한 후 보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동네조폭들의 행패에 유명 맛집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도 끊겨 피해가 컸다"며 "업주가 해를 당하고도 반항하거나 신고하지 않자 더 집요하게 피해자들을 괴롭혔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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