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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7일부터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입력 2015.03.27 10:01 수정 2015.03.27 10:07        김영진 기자

지구촌 학교 시작으로 용산아트홀, 부평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공연

매일유업은 자사가 주최하는 '제22회 매일 클래식'이 27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2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 4월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산아트홀 공연에 앞서 국내 유일의 다문화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약 80여명의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성남, 평촌, 고양, 전주, 오산, 춘천, 과천,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 공연을 다니며 매회마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쳐 왔고, 2015년 22회를 맞았다.

제22회 매일 클래식은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인류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월광, 비창, 크로이처 소나타 등 대중에게 익숙한 베토벤의 레퍼토리와 현악4중주로 편곡된 교향곡 '운명'이 베토벤의 편지와 어우러져 감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증후군 특수분유 제조와 환아 후원 및 불우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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