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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20일 귀국한 남성 '메르스' 의심 증세


입력 2015.08.21 12:53 수정 2015.08.21 12:54        스팟뉴스팀

21일 동두천 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검체 의뢰 중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 20일 귀국한 남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 20일 귀국한 남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4시 30분경 A 씨(38)가 고열 등의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동두천 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상태다.

시 보건소측은 A 씨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20일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재국에서 총 57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리야드에서 54명(9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는 현황보고를 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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