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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전 구간 다시 조류 경보...팔당댐 영향


입력 2015.09.02 17:31 수정 2015.09.02 17:32        스팟뉴스팀

남조류세포·클로로필-a 농도 기준치 초과해

서울시가 2일 오후 2시를 기해 다시 한강 전 구간에 조류경보를 발령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서울시가 2일 오후 2시를 기해 다시 한강 전 구간에 조류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채수한 한강물의 조류를 측정한 결과 성수대교~성산대교 구간에서 조류경보 기준치를 넘는 조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1구간인 강동대교~잠실대교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이번 조류측정결과 한강대교 지점에는 남조류세포 수가 조류경보 기준인 ml 당 5000개의 2배가 넘는 1만917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수대교와 성산대교 지점의 남조류세포 수도 각각 9736개/ml, 9750개/ml였다.

클로로필-a 농도도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성수대교 지점에서 70.1mg/㎥를 기록해 기준치인 25mg/㎥를 넘었다.

서울시는 "한강 서울구간 내에 조류가 자라기 좋은 요인이 형성된 데다 팔당댐 내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져 팔당댐에서 방류된 물에도 조류가 섞여 내려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팔당댐의 조류가 소멸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고 수온도 떨어지고 있는 만큼 한강 서울구간의 조류가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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