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최초보도 "피해자 문자 받아"
방송인 출신인 TV조선 조정린 기자가 유명 개그우먼 남편의 성추행 사건을 최초 보도해 화제다.
조정린은 6일 오후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B씨가 10여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였고, B씨는 평소 이 여성을 '제수씨'라고 불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컸다.
조정린은 "피해 여성은 날이 밝자마자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B씨는 '죽을 짓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냈다"고 전했다.
조정린은 특히 "이번 보도가 나간 직후 A씨로부터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감사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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