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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심하면 사망까지"…설사에 좋은 지압법은?


입력 2015.10.17 14:22 수정 2015.10.17 14:23        스팟뉴스팀

지사제 함부로 복용시 오히려 증세 악화될수 있어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식중독은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고 발생하는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말한다.

식중독은 살모넬라균과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형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살모넬라균에 이한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보균자와 접촉했을때 발생한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증상은 약 12~24시간 정도 지나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오한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식중독 증상 중 하나인 설사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지압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으로는 먼저 왼팔을 앞으로 뻗고 엄지가 하늘로 향한후, 오른 손으로 왼쪽 가슴을 문지르고 이어 어깨부터 팔목까지 꼭꼭 주무르면서 내려가는 방식이다.

이어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서 시계방향으로 장을 문지른 후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면서 오른쪽 아랫배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를 양손 손가락으로 누른다.

그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의 수분혈을 지그시 누르고 내쉬면서 손을 뗀다. 이같은 방식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만약 식중독으로 설사하게 될때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면 오히려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때문에 끓인 보리차 물 1000㏄에 설탕 2티스푼과 소금 2분의 1티스푼을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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