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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박주선, 독설 또는 직설 "내년 더 참담한 결과"


입력 2015.10.29 10:19 수정 2015.10.29 11:08        최용민 기자

29일 라디오서 "새정치민주연합, 달라질 기대가 전혀 없다"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새정치민주연합이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29일 전날 치뤄진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내년 총선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더 큰 참담한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도 실패했지, 문재인 친노 계파 청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달라진 기대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지금은 국정교과서 문제 때문에 여야가 지금 대립적 공생관계에 들어가서 서로 상황을 즐기고 있다"며 "그러다보니까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는 문재인 대표 책임론이 잠깐 사그라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또 야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관련해 "야당이 운동하는 내용이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를 꺾을 수 있는 적당한 방법이 없다"며 "결국 민생만 볼모로 삼고 소리만 요란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시도를 막으려면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전략도 없고 국민의 기대를 받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우선 헌법 72조에 외교, 국방 및 국가 안위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며 "가의 안위가 심히 걱정되는 상황에서 국민투표 실시 요건이 된다"고 주장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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