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9 11:28  수정 2015.12.19 11:28
지난 17일 열린 제2회 성북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모습.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중고교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국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국 918개 팀 중 9~11월 중 예선을 거쳐 각 지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교 각 1개팀 등 총 34개 팀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 능력을 겨룬다. 실제 위급상황을 가정해 사람 모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심사는 가슴 압박 시 일정 시간 내 정해진 횟수에 따라 정확한 부위를 압박하는지 등을 중점으로 둔다. 대상은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은 10팀이 선정된다.

교육부가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나 일선 소방서 등에서 대회를 연 적은 있었으나, 일반 성인들보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매년 진행하는 등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