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고 9급 공무원시험 27명 합격…특성화고 중 최다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한해에 9급 공무원이 27명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시 고졸 9급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25명, 지난해 10월 교육청 9급 공무원 시험에 2명이 합격해 지난해 서울공고에서 총 27명의 재학생이 9급 공무원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공고에서는 공무원·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준비반 등을 운영하는 ‘행복한 직업인 양성 365프로젝트’과 ‘차례차례 안전교육’, ‘차근차근 기술연마’, ‘차곡차곡 취업준비’라는 주제로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는 ‘차차차 운동’ 등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5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을 보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지난 2009년 16.7%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해 46.6%를 기록했다.
이상범 서울공고 교장은 “대학을 졸업해도 심각한 취업난에 직면하는 현실에서 '고졸성공신화'를 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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