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사과 강제? 대만 변호사 "왕안·JYP 강제죄 고발"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20 07:18  수정 2016.01.20 07:16
대만 변호사가 쯔위 사과를 강제로 강요했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고발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쯔위 사과 강제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한 변호사가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검찰에 고발했다.

19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대만의 왕커푸 변호사가 쯔위 사건을 폭로한 가수 왕안과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강제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왕커푸 변호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강제로 쯔위에게 사과하도록 핍박했다고 주장했다. 또 "쯔위가 대만 독립분자로 의심된다"며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황안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의 사과에 소속사 강요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쯔위의 부모님과 상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한 개인의 신념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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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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