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지침 반대' 민노총, 주말 대규모 집회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9 17:12  수정 2016.01.29 17:13

30일 서울광장서 ‘노동개악 저지 전국 노동자대회’ 개최

29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 대표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9일 서울역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 데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도 정부의 양대 지침에 반발해 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민노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광장에서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의 정부 지침에 반대하는 취지로 ‘노동개악 저지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찰 추산으로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집회는 서울광장에서 시작하고 참가자들은 오후 5시부터 행진을 시작해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폭력시위 등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다음달 27일 서울에서 ‘4차 민중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따.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1차 민중총궐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53)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 8일 한 위원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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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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