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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개발은 미국 압박에 대응하는 자위적 조치


입력 2016.02.21 15:03 수정 2016.02.21 15:03        스팟뉴스팀

조선의 오늘 "핵개발, 주권 국가의 합법적 권리"

사진은 지난 2012년 북한이 발사한 은하3호 장거리미사일. ⓒ연합뉴스
북한이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단 도발에 대해 미국의 압박에 대응키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1일 북한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에 따르면 북한이 (핵무기 개발 등) 전쟁억제력을 갖추게 된 것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매체는 "공화국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게 된 것은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 적대시정책 때문"이라며 "우리가 강력한 핵전쟁 억제력을 강화하지 않았다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물론 경제강국건설에 대해 생각조차도 못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에 의거해 경제강국 건설을 힘차게 다그쳐 나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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