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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기표소서 기표용구 대신 ‘청춘’ 막도장


입력 2016.04.13 20:25 수정 2016.04.13 20:26        스팟뉴스팀

내부 점검하던 관리관이 발견, 유권자가 바꿔치기한 듯

강원 원주시의 한 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정식 기표용구가 사라지고 ‘청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막도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자료사진)ⓒ데일리안(자료사진)ⓒ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강원 원주시의 한 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정식 기표 용구 대신 막도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분경 원주시 학성동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학성 제1투표소의 한 기표소에서 기표 용구가 아닌 막도장이 발견됐다.

막도장에는 ‘청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으며, 기표소 내에 있어야 할 기표 용구는 사라진 상태였다.

기표소 내부를 수시로 점검하던 투표관리관이 처음 발견했으며, 선관위는 유권자 중 한 명이 기표 용구와 막도장을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종료 후 투표함 개함 시 ‘청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투표용지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해당 문구가 새겨진 기표 용지가 발견되면 위원회 의결을 거쳐 무효 처리 등을 판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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