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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40대 조선소 협력직원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6.04.25 20:23 수정 2016.04.25 20:24        스팟뉴스팀

조선업계 '구조조정' 속 40대 협력업체 직원 공장 내부서 숨져...경찰 수사

최근 조선업계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거제에서 40대 조선소 협력업체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후 3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공장 내부에서 사내 협력업체 소속 43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김씨가 숨진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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