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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사 사장 시신 암매장 된 채 발견


입력 2016.05.20 14:39 수정 2016.05.20 14:52        스팟뉴스팀

같은 회사 조모 전무 살해 혐의 수사 중

20일 경북 군위군 고로면과 영천시 화북면 경계지역 지방도 옆 야산 골짜기에서 경찰이 피살된 대구 건설사 사장 김모(48)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임원에게 살해당한 후 시신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던 대구의 한 건설사 사장 김모 씨의 시신이 살해된 지 10일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20일 오전 10시 20분 경 경북 청송군 현서면과 군위군 고로면 경계 삼국유사로 인근 야산 계곡에서 옷이 모두 벗겨진 채 암매장된 김 씨의 시신을 찾았다.

김 씨는 자신의 회사 조모 전무에게 살해당했다. 조 씨는 김 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앙심을 품고 있다가 수면제를 탄 숙취해소제를 김 씨에게 먹인 후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조 씨는 김 씨에 대한 살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가 경찰의 집요한 추궁 끝에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 그리고 김 씨의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경찰에 알렸다. 조 씨의 증언을 토대로 200여명의 수색대가 야산 계속을 수색한 끝에 김 씨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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