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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탓 제주도 시간당 30mm 폭우, 22일 전국 비


입력 2016.06.22 10:37 수정 2016.06.22 10:37        스팟뉴스팀

남하하는 장마전선 24일 다시 북상해 전국 영향 줄 듯

장마전선에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22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고 있다"고 발표햇다. 특히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외 다른 지역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종일 흐린 가운데 지역별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 120mm 이상) △전라북도, 경북남부 20~60mm △중부지방, 경북북부 5~30mm 등이다.

장마전선은 오늘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했다가, 24일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24일은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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