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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 정체, 상행선 오후 8~9시쯤 해소


입력 2016.07.16 16:42 수정 2016.07.16 16:42        스팟뉴스팀

경부고속도 부산방향 정체 극심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를 가거나 돌아오는 차량으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장맛비가 내리는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를 가거나 돌아오는 차량으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이다. 특히 경부선입구(한남)→만남의광장휴게소 7.1㎞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6.2㎞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상행선 방향도 오후 들어 정체가 시작돼 차량 소통이 답답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0㎞ 구간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 등에서도 정체가 심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 방향 정체는 정오께 절정이었다가 서서히 풀리고 있으며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이라며 "수도권 방향은 아직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고, 오후 6∼7시께 가장 막혔다가 오후 8∼9시께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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