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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찜통 더위'...32도까지 오른다


입력 2016.07.18 21:14 수정 2016.07.18 21:16        스팟뉴스팀

제주·전남남해안 오전 비...충남남부·경북남부 오후 소나기

19일인 내일은 전국이 무덥고 충남남부와 경북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19일인 내일은 전국이 무덥고 충남남부와 경북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대전 등 내륙의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전국이 맑다가 오후에는 점차 구름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남부와 경북남부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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