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언론의 유엔북인권사무소 방북계획 보도 둘러싼 우려와 논란 일단락"
"일부언론의 유엔북인권사무소 방북계획 보도 둘러싼 우려와 논란 일단락"
유엔북한인권사무소가 국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방북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에 대해 북한동포와통일을위한모임(북통모)과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자변)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7일 이 단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 인권사무소-서울이 26일 사무소의 SNS미디어 창구를 통해 '국내 일부 언론의 방북 보도에 대해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라는 내용의 사무소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일부 언론의 유엔 사무소의 탈북 종업원 조사를 위한 방북 계획 보도를 둘러싼 우려와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11일 유엔의 탈북 종업원 조사를 위한 방북 중단을 촉구했던 자변과 북통모는 일단 사무소의 방북계획이 없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과 일부 언론의 기사 수정을 환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