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팔 강제로 붙잡고 금품 요구
여성화장실에서 여성의 돈을 갈취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7일 강도미수 혐의로 최모씨(31)를 붙잡아 조사를 벌였다. 최씨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익산시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의 팔을 강제로 붙잡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놀란 여성이 최씨를 밀치고 화장실 밖으로 뛰어나가 인근에 있던 남편에게 연락해 현장에 도착한 남편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실직해 돈이 없어 금품을 훔치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