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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부터 나흘간 '을지연습' 실시…"실전처럼..."


입력 2016.08.19 10:09 수정 2016.08.19 10:10        하윤아 기자

전시상황 가정한 상황조치, 피해복구 등 실제 훈련 서울 전역서 실시

박원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하는 디딤돌" 시민 적극 참여 당부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서울시 제공.

전시상황 가정한 상황조치, 피해복구 등 실제 훈련 서울 전역서 실시
박원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하는 디딤돌" 시민 적극 참여 당부


서울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9일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등 170개 기관 14만여명이 참가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해 △최초상황보고와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 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서는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나 민·관·군·경 합동 피해복구 등 다양한 실제 훈련들이 진행된다.

전쟁 실상에 부합된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메시지를 처리함으로써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황조치연습은 물론, 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과 지하철 복합재난대비훈련 등 직접 행동해 숙달할 필요가 있는 실제 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적 장사정포, 미사일, 항공기 공격에 대비해 대피하는 민방공훈련을 전 국민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연습기간 중 서울시 자치구별 6.25 사진전시회, 안보영상물 상영회, 장비전시회, 전쟁기념관 견학, 비상식량 시식회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이에 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실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실시해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완벽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안전한 시민생활을 보장하는 안보특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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