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녹화 도중 뇌경색 증세 "당분간 활동 중단"
배우 선우용녀(71)가 녹화 도중 뇌경색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4일 연예 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선우용녀는 지난 11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녹화 당시 몸에 이상을 느꼈고 제작진이 병원에 데려다줬다. 병원 진찰 결과 선우용녀는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
선우용녀는 녹화 당시 평소와 달리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유독 말이 어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선우용녀는 이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하지만 고령인 데다,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만큼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 조직이 녹아 괴사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