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운교동 한 원룸 2층에서 화재…화재원인 조사 중
원룸에서 불이나 이곳에 거주하던 60대가 숨지고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춘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22분께 강원 춘천시 운교동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이모 씨가 숨졌다.
이 불로 18㎡가 소실되면서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해당 건물 2~3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