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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설날, 전국 맑아 큰 일교차 낮엔 영상권


입력 2017.01.28 08:06 수정 2017.01.28 08:06        스팟뉴스팀
ⓒ온케이웨더 캡처

설날 당일인 28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큰 일교차는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옅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이 맑지만 밤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철원과 인재 등은 영하 15도, 영하 14도로 춥겠다. 이외에도 대전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1도 등으로 아침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린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5도, 대전 영상 7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8도, 부산 영상 11도 등이다.

설연휴 첫날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지만 설 당일에는 상황이 나아질 전망이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은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원도 일부 지역은 27일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해소되지 못해 오전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도 다소 잠잠해진다. 서해 앞바다는 0.5m~1.5m, 남해 앞바다는 0.5m~1m, 동해 앞바다는 0.5m~2m로 파도가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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