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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낮 12~1시 정체 절정


입력 2017.01.30 10:20 수정 2017.01.30 10:42        스팟뉴스팀

"밤 8~9시 정체 해소…밤사이 내린 눈 얼면서 정체에 영향 미칠수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10시부터 시작해 오후 12~1시께 절정에 이르러, 밤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밤 8~9시 정체 해소…밤사이 내린 눈 얼면서 정체에 영향 미칠수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막바지 귀경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2시께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이날 오전 9~10시부터 시작해 오후 12~1시께 절정에 이르러, 밤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현재까지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고속도로 전 구간의 소통이 대체로 원활한 상황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6만대이고, 자정까지 3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낮 12∼오후 1시께 절정에 이른 후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이라며 "밤사이 내린 눈이 얼면서 정체에 약간 영향을 미치겠으나 해소되는 시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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