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기구·학술단체 동원해 국내 정치 언급하며 대통령 비난
정부 "북, 자기들 민생이나 제대로 돌봐야 될 것" 비판
대남기구·학술단체 동원해 국내 정치 언급하며 대통령 비난
정부 "북, 자기들 민생이나 제대로 돌봐야 될 것" 비판
통일부는 27일 북한이 대남기구 등을 통해 국내 정치적 상황을 언급하며 비난한 데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반제민전(반제민족민주전선) 등에서 우리 내부 정치 상황에 대해 이리저리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정간섭"이라며 "이런 행동들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자기들(북한) 민생이나 제대로 돌봐야 될 것"이라며 "그들이 한 말 중에 '민심에 역행하는 자, 갈 곳은 역사의 무덤이다'라고 했는데, 이 말을 스스로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주최한 제14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기각을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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